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분양 앞서 입주단지 투어 진행

관심고객 500명 초청, 영종하늘도시 우리린 투어 선봬

우미건설이 지난 14일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관심고객과 함께 지난 2012년 입주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1·2차를 방문해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이 이달말 춘천시 후평동 일대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분양을 앞두고 최근 입주단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4일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에 관심 있는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2012년 입주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1·2차를 방문,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꼼꼼히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지상 최고 38층 초고층 규모에 실내수영장과 카페 린(Lynn), 게스트하우스 등 명품 커뮤니티가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위주의 아파트 공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춘천시 지역민들에게는 다소 브랜드가 생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영종하늘도시 우미린 아파트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현재 2차 투어도 검토 중이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2층~지상31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됐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77~84㎡ 94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춘천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린(Lynn),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추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