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 ‘F1_WMDS ASP’ 론칭… 악성코드 보안피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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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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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대상 무료 서비스 실시… 소프트웨어품질인증서 GS 1등급 획득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악성코드로 인한 보안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수집된 랜섬웨어 악성코드가 2900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악성코드가 기업사용자를 주로 노렸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공공기관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체 역시 보안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악성코드의 배포는 개인 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이 주를 이루는데, 이 때문에 대규모의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가 타깃이 된다. 만약 기업체의 웹사이트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고객 접속자 수 감소, 기업 이미지 실추, 서비스 불신, 매출하락, 집단 소송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홈페이지 보안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안전문업체 에프원시큐리티가 악성코드 유포 탐지 솔루션인 ‘F1_WMDS ASP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격자는 보안상 취약한 웹 서버의 웹 페이지를 통해 악성 코드를 유포하는 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웹사이트 방문고객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도록 유도하는데, F1_WMDS ASP 서비스는 대상 웹 서버가 악성 코드를 유포·경유하는 사이트로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탐지하여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사이트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 사전에 탐지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진행해 악성코드 배포 전 감염 여부를 미리 탐지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관리자 및 관제시스템에서 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신규 론칭한 F1_WMDS ASP 서비스를 이용하면 높은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홈페이지 악성 프로그램 유포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조치해 자사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고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서비스의 연속적인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F1_WMDS ASP 서비스는 소프트웨어품질인증서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 우수한 시스템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프원시큐리티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정보보호 솔루션인 F1_WMDS ASP 서비스는 그 대상을 일반 중소기업 고객에게 확대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악성코드 유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악성코드 보안피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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