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란-이도훈, 러브송 ‘어떤 말로’ 세 번째 입맞춤…‘마녀의 성’ OST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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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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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신인가수 김채란과 래퍼 이도훈이 세 번째 입맞춤으로 놀라운 호흡을 과시했다.

두사람은 오는 10일 종영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대미를 장식하는 ‘어떤 말로’ 가창에 나서서 달콤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SBS ‘K팝스타’에서 ‘날 위한 이별’ ‘경고’ 등으로 호평 받으며 기대주로 인정받은 김채란은 신인 래퍼 이도훈과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KBS1 ‘우리집 꿀단지’ OST를 통해 훌륭한 가창 조합을 선보였다.

김채란과 이도훈의 세 번째 합작품 ‘어떤 말로’는 세련된 코드 진행과 비트로 곡이 시작된다. 흡입력이 강한 대중적인 가사와 깔끔한 멜로디는 김채란의 보컬과 하나가 되어 사랑을 노래한다. 또한 래퍼 이도훈의 랩은 사랑하고 싶은 이의 마음을 달콤하게 드러낸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변진섭 등의 곡을 선보인 심진영이 작사·작곡하고 래퍼 이도훈이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6개월의 방영 기간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OST에 성원해 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OST의 대미를 장식하는 김채란-이도훈의 ‘어떤 말로’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이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Part.26 김채란-이도훈의 ‘어떤 말로’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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