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심화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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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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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첫교육을 시작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교육을 통해 자체기업에 대한 경영 문제점을 개선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파주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경영진단 교육을 실시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와 진단을 통해 경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한다. 향후 기업의 발전방향과 자생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주동안 실시하며, 기업경영진단 프로그램을 활용, 진단세부항목 작성 및 멘토링을 통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해 기업별 자체분석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8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10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곳 등 총 3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580여명을 포함 총 99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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