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건설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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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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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프로젝트 정보 공유 및 공동 참여 등 주요 내용으로 포함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계기로 에디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건설협회와 '건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공동 참여 진출 △해당국 진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지원 △유망 프로젝트 참여 및 적정 업체 선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회는 이번 MOU가 아프리카를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불모지에서 실질적 신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교두보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적기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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