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NHN엔터 '페이코'와 손잡고 1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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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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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국내 최대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결제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 대표 서비스인 ‘야놀자 바로예약’을 통한 숙박 예약 및 결제 시 페이코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한 후,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5일까지이며 선착순 3000명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공된 1만원 할인 쿠폰은 11일까지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1인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공휴일 숙박을 예약할 경우에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세원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6월 4일부터 3일간의 연휴 동안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 및 PG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휴점에는 공실율 감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 바로예약은 야놀자가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시설에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다. 지난 1월에는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의 100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하고, 중소형 호텔, 모텔의 숙박 및 대실을 최대 일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 ‘미리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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