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버스와 트레일러 추돌사고로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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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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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31일 오후 6시 17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25t 트레일러(운전자 문모·4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를 운전하던 60대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고 사고 직후 버스에서 불이 나 모두 탔다. 사고 여파로 근처 도로의 차량 운행이 2시간가량 지체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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