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스티엄, 인천 최초 ‘제1회 웨딩&파티 플리마켓’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1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미국 ‘브루클린 파머스 마켓’, ‘폭스 플라자 플리마켓’, 프랑스 ‘포르트 드 생투앙’, 일본 ‘요오기 플리마켓’ 등 세계적인 데이트 및 관광 코스로 자리잡은 플리마켓, 특히 플리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직접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고, 공간만 있으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혀가고 있다.

국내에도 서울 ‘홍대’, ‘이태원’ 등을 기점으로 플리마켓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오픈 6개월을 맞은 그랜드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이 다가오는 다음달 4~ 5일  ‘제1회 인천 웨딩&파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인천 결혼식장 그랜드 오스티엄은 오픈 6개월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 만큼 통 크게 이번 행사에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그랜드 오스티엄은 올해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과 돌잔치, 고희연 등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행사 기간 동안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예식을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한 커플들에게도 부가서비스 제공 및 식대 할인 등의 혜택을 아낌없이 드릴 예정이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인천 웨딩&파티 플리마켓에는 총 40팀의 셀러가 참여해 주얼리, 인테리어 소품, 잡화, 의류 등의 직접 제작한 상품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한다.

그 밖에도 커플 초상화, 커플 방향제, 화분 등 결혼 및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그랜드 오스티엄에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판매하여 맛있는 플리마켓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그랜드 오스티엄 우진관 본부장은 “플리마켓은 상품 판매가 아닌, 예술과 창작, 문화가 콜라보레이션 된 축제와 같이 즐기는 행사이다.”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웨딩 컨벤션 그랜드 오스티엄을 찾은 고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무엇보다 인천을 대표하는 웨딩&파티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인천에서 사랑받는 벨라오스틴 인천점을 비롯해, 드레스&메이크업 전문 기업 스타일디 에디, 오감 스튜디오, 달빛 스쿠터, 올제 스튜디오 등의 웨딩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그 밖의 황후 쥬얼리(예물), 마노 다이아몬드(예물), 단아랑(한복), 라바르카(예복), 헬로우트레블(여행), 한누리(여행), 전자랜드(가전), KB금융그룹(재무설계), 각시방(폐백), 연주하는춘자(웨딩연주), 민스파티(파티), 로즈멜리아(부케) 등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하는 업체들은 2016, 2017년 결혼 트렌드를 보여주고 예비부부들에게 정확하고 실속 있는 정보 및 박람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SK와이번스·그랜드 오스티엄은 스포 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초청해 스포 웨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부부들은 스포츠 결혼식, 스포츠 리허설 촬영, 스포츠 데이트 스냅 등의 상품에 대한 내용 안내를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며 최근 개장한 ‘빅보드’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웨딩 축주&축가 전문 기업 연주하는 춘자는 웨딩 축가 공연을 준비했다. 실력 있는 가수들의 축가를 생생하게 관람을 할 수 있어 로맨틱한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밖에도 전자랜드에서는 혼수 준비를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알뜰 혼수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 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전을 선별해 경매에 부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고객들은 행사 당일 경매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를 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웨딩&파티 대표 기업들과 젊은 예술인 셀러들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수익금의 일부를 ‘인천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는 행사가 진행 될수록 계속 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연말 인천 지역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