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프로듀스101’ 심사위원 충격 변신…역대급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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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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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원에이포 트위터]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남성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29일 ‘프로듀스101’ 심사위원으로 변신한다.

B1A4의 공식 트위터에는 “2016 B1A4 ♥ BANA 3기 팬미팅 ‘May-King’ #B1A4 #MayKing 대표 #정진영 안무트레이너 #신동우 보컬트레이너 #이정환 랩트레이너 #차선우 스타일담당 #공찬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B1A4 멤버들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되었던 Mnet '프로듀스 101'의 심사위원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진영은 MC 장근석, 신우는 배윤정 안무가, 바로는 치타, 산들은 제아로 분장했다. 특히 진영은 가발을 쓰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장근석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신우와 바로는 섬세한 여장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진은 29일 오후 개최되는 팬미팅 내용 일부를 깜짝 스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B1A4는 2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BANA 3기 팬미팅 '메이킹(May-King)’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Mnet '프로듀스 101'를 패러디 할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특정 드레스코드를 장착 후 팬미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올린 팬들을 대상으로 '메이퀸(May Queen)'을 선발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B1A4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진영은 Mnet '음악의 신2'에 신우와 산들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 역으로 각각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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