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반기문 총장의 '대선행보'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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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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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풍산 류씨 종택인 양진당을 둘러보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함께 했다. [연합뉴스]


방한 첫 날부터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강하게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닷새째를 맞아 여권과의 접촉을 더욱 넓혀가며 '대선 행보'에 적극 나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 총장은 이번 방문 일정 가운데 하이라이트인 안동 하회마을을 29일 방문했다. 그가 만나는 이들은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해 대부분 여권인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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