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 예고한 울산 남구, 베드타운 조성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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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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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울산 남구청이 주최하는 도시 재생사업으로 울산 남구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도로 인프라 확충 등 개발도 속도를 내며 베드타운으로 새옷을 입을 준비를 마쳤다.

28일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낙후된 주거지 정비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울산 남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시 재생이 시작된다. 낙후된 도로 정비는 물론 행복주택건설, 공원 조성, 주민공동 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분주한 한해를 보낼 계획이다.

교통망도 바뀐다. 착공을 앞둔 상개-매암도로부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부산과 태화강역 사이 길목에 선암역이 신설되며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해 진다. 인근에서는 창조경제 거점 연구개발 전문단지인 울산테크노산업단지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져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런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활개를 켠 곳은 부동산 시장이다.  지난 5월 개관한 레이크파크자이는 자이가 시공예정사로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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