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칭 콘서트 사기 사건,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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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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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민호 측이 콘서트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경찰 수사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사칭한 모 기획사의 사기 사건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콘서트 계약권’을 빌미로 진행된 사안으로서 이민호 소속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는 업체들이 마치 소속사로부터 권리를 위임받아 권한을 대행하는 것처럼 형식을 취하여 불법적 이익을 챙기려는 시도들이 있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됐다”면서 “이민호 콘서트와 관련된 일체의 권한은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있다. 현재로써는 이민호와 관련된 콘서트 개최 계획이 없음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더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통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관계사 및 관계자들께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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