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해피투게더3로 첫 지상파 진출 박태준…"입담 좋네. 라스에도 나와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7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웹툰 작가이자 쇼핑몰 사장인 박태준이 '해피투게더3'로 첫 지상파에 진출한 가운데, 박태준의 화려한 입담이 큰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슨 웹툰작가가 입담이 좋아" "말빨 장난 아님 ㅋㅋㅋㅋ 라스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처음엔 얼짱이고 얼굴도 고치고 여자처럼 생기고 비호감일 것 같고 너무 솔직하게 말을 해서 토크가 불안불안 했는데 나중엔 솔직한 게 진심이라고 느껴져서 호감도 상승했음" "솔직히 어제 좀 웃겼음" "직업이 관종이라 그럴 때 터졌다 ㅋㅋ 재미있게 봤음" "진짜 솔직함 ㅋㅋㅋ 솔직히 다들 인기 있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저짓하는건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처음이었을 뿐" 등 댓글을 달았다. 

27일 KBS '해피투게더3'에는 1+1특집으로 AOA 설현 찬미, 이말년 박태준,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상파에 첫 출연한 박태준은 "해투에서 섭외전화가 와서 너무 좋았다. 그동안 케이블 방송은 나갔었는데 메이저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온데 이어 설현이 나온다더라. 내가 이정도가 됐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특히 박태준은 "요즘 신조어 중에 나와 맞는게 있는데 그게 '관심종자'다. 내가 뭔가를 해서 거기에 사람들이 반응을 해주는 게 즐겁다. 내가 좀 변태인가보다"면서 '연예인이 꿈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나는 관심종자가 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박태준은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큰 호응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