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인천시 구간에 두곳의 교차로 신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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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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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방축로와 인주대로에 교차로 신설 계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인천시 구간에 두곳의 교차로가 만들어 진다.

인천시는 27일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구간중 방축로(동구 송림동 인천교),인주대로(남구 용현동 용현지하차도)와 겹치는 지점에 교차로 두곳을 신설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일반도로화 구간과 건설이 계획된 지하터널을 연결해 세로축 광역도로망(서구 검단-루원시티-도화나들목-문학나들목-송도국제도시)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래픽=인천일보 제공)



이같은 내용은 인천시가 최근 ‘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에서 원안 가결한 “인천나들목~도화나들목간 교차로 구조개선공사’에서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위해 올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예산11억3000만원을 편성한 상태다.

한편 총사업비 79억정도가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가운데 가장먼저 진행되는 선도사업으로 향후 계속될 공사의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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