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일을 잡(JOB)아라”,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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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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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직자 1,500명 참가, 140명 1차 합격, 12명 현장채용 결실

▲내일을 잡(JOB)아라,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역 청·중장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체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군산시와 군산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군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양원 군산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들과 함께 취업 희망 박 터트리기 행사로 개막식을 시작했다.

 페이퍼코리아(주) 등 도내 우수 강소기업 총 43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1,500명 중 140명이 1차 합격을, 12명이 현장채용 되는 등 큰 결실을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일반구직자에게 채용설명회와 유관기관 취업지원 사업안내 등 양질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준기 군산시 투자지원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청·중장년 고용 절벽 해소 및 지역 강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 취업박람회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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