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 ‘내 일’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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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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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자활한마당대회 개최…사업 참여자 등 1000여명 참석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6년 충남자활한마당대회’가 27일 논산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광역 및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가 지원하고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최동식)와 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내일, 행복’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충남광역자활센터 이재수 팀장 등 3명과 천안시 유회준 주무관 등 공무원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천안지역자활센터 한태효 자활 참여자 등 5명은 도의회 의장상을, 천안지역자활센터 김성은 씨 등 참여 주민 15명은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논산지역자활센터 강옥경 씨 등 참여 주민 2명은 한국자활센터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1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공동체)이 만든 생산품과 자활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도는 앞으로도 자활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도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는 올해 맞춤형 자활 서비스 제공,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7개 사업에 215억 원을 지원 중이다.

도내에는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107개 자활사업단과 55개 자활기업이 활동 하고 있으며, 1032명의 대상자가 자활 사업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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