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바둑에서 야구경기까지 주말 생활체육대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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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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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체육경기가 전북 익산 곳곳에서 열린다.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익산시바둑협회 주관으로 제15회 익산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개최된다.

▲28일부터 6월6일까지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한국여자야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된다 [사진제공=익산시]


‘응답하라 1988’ 열풍과 인공지능 알파고 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로 그 어느 때보다 바둑에 대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번 경기에는 6개 부문 12개부 250여명이 참여해 승패를 가린다. 특히 유명 프로기사 이유진 초단을 초청해 명사기념대국과 지도다면기가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6월6일까지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한국여자야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가장 많은 40개팀 800여명의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 야구장과 보조경기장 등 3개 구장에서 이틀 동안 예선전을 거쳐 승자팀이 6월 4일에 16강을 치르고 5일에는 8강과 4강을 치르며 6일에는 결승전과 폐막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익산시와 작년 상호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한 kt wiz 프로2군 선수단은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익산야구장에서 48경기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불모지인 전북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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