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뉴스테이 5차 공모에 현대·대우건설 등 6개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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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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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토지를 활용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 공모에 6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26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2 A-92블록과 화성봉담2 B-3블록에는 각각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시흥장현 B-6블록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냈다. 광주효천 A-2블록은 중흥건설 컨소시엄과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번 5차 공모에서는 지구별 특성에 맞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의 경우 신혼부부 특화단지를 계획하도록 했다. 효천지구 사업계획에는 헬스케어 특화단지 조성과 재능기부자 입주 우선권 부여 등이 반영됐다.

또 자산관리사(AMC), 재무적투자자(FI)가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해 출자(최소 10%)한 경우 부여되는 가산점이 기존 2점에서 상향됐다.

LH는 오는 31일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와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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