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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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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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 기업 등 각계 정보교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의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 최원용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남동발전&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송승헌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용화사업실장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례’,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의 ‘스마트그리드 확대방안’, 박래만 거창군 에너지담당주사의 ‘패시브하우스 조성 사례’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남동발전과 쏠라이앤에스(주) 등 13개 기업에서 참여한 기업 홍보관을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 전시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국제유가 하락, 중국의 급성장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 성장에 앞장서 온 각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해 산업계와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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