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6월3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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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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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 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다음달 3일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조선대 병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6월 3일 정식 문을 연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 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다음달 3일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던 조선대병원은 스마트 의료지도 서비스 및 응급환자 진료시스템 등 그간의 노하우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형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철저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심포지엄, 개소식 순으로 진행하며,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에서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 ‘재난응급의료 상황실 소개’, ‘응급의료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상홍 병원장은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삼아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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