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경자구역 성과평가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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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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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2015년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종합 결과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돼 경자청간 경쟁을 통한 개발사업과 외자유치 촉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현장점검 등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환지개발방식을 도입해 집단민원 해결 및 정상 사업추진(두동지구), 신항만 기능 지원 첨단복합 물류기지·배후도시 건설(신항배후지), 복합 국제비지니스 중심 도시 건설(명지지구) 등 내실있는 개발사업 추진과 FDI 신고액 목표대비 초과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양현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발과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남해양경제벨트의 중심에서 명실상부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은 총 8억900만원의 운영경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되고 우수직원 포상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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