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현안사업 국비 확보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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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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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진석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방문 통해 국비 지원 요청 -

▲이순근 부군수 국비확보 위해 정진석 원내대표 방문[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이순근 부군수와 방문단을 구성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가속화했다.

 지난 25일 정진석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부여군의 현안사업과 2017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 부군수는 부여군의 전략사업 중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쾌속 유람선 운행을 위한 금강 뱃길 연장 ▵충청권 직업체험센터(잡월드) 건립 ▵금강 어류 생태관 건립 ▵임산물 교육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 2017년도 국비를 확보가 절실한 ▵송국리유적 정비사업 ▵정림사지 세계유산 탐방길 조성사업 ▵홍산일반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 등 주요사업의 시급함을 전하며,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거시적 관점의 마인드 변화를 당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부여군의 전략사업과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비난여론이 높은 롯데 중부권 최대놀이공원 조성사업과 (주)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 발 벗고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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