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최 지원 마무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5 1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8일 개막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성 고양시장의 주재로 각 실무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이 그간 진행 경과, 주요 행사 일정 및 고양시 개최 지원 상황 등을 총괄 보고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사항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고양시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 입장에서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보고회가 끝난 오후에는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안전·보건·위생 등 각 분야별 현장 운영 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대회 기간 중 1,000여대 이상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개인 차량 등 주차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 소통과 주차장 관리 분야를 집중 확인했다.

또한 킨텍스 내부의 소방 안전시설, 종합상황실 구성 및 안전 대비반, 보건의료지원반 등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와 로드체킹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을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보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