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네번째 크루즈관광 발전 실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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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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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중국 네번째 크루즈관광 발전 실험도시 선정. [사진=칭다오신문]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지난 16일 '중국 크루즈관광 발전 실험구'가 세워졌다. 이로서 칭다오는 상하이·톈진·선전에 이어 중국에서 네번째 중국 크루즈관광 발전 실험구로 선정됐다고 칭다오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칭다오는 크루즈관광 전문인재와 기업을 육성해 크루즈경제 서비스 체계와 부대시설을 완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칭다오를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중국 북방의 크루즈 허브 더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크루즈 모항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칭다오시 여유국 관계자는 "칭다오에 효율성이 높고 실용적인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시스템과 크루즈산업 정보플랫폼을 구축해 크루즈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레전드호, 코스타빅토리아호, 중화타이산호 등 60여개 가까운 크루즈선이 칭다오 모항에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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