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험료 낮춘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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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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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저해지환급형(50·70%형)과 일반형(100%형)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 6대 중대 질병과 사망을 보장하면서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낮춰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수준이 낮은 저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높아진다.

해당 보험은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한다. 이후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족위로금으로 가입금액의 30%가 추가로 지급된다.

6대 질병은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 해당된다. 6대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 할인되며,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THE 패밀리 랩’ 대상상품의 계약자인 경우 건당 0.5%씩 적용 후 합산하여 할인해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제품은 암, 뇌출혈 등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되는 고령화시대에 최적화된 종신보험”이라며 “보장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자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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