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최고의 사랑’서 달콤한 ‘자막 미니미’ 변신…허경환-오나미 커플에 ‘사랑이란 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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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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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임도혁이 ‘최고의 사랑’의 허경환-오나미 커플에 신곡 ‘사랑이란 말’을 선사하며 달콤한 사랑의 자막 미니미로 변신했다.

임도혁은 24일 밤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에 제주도 부부 동반 팬사인회를 마친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특별한 데이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생일을 맞이한 오나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때 가수 임도혁이 CG로 처리된 자막에 미니미 형태로 등장해 최근 발표한 데뷔곡 ‘사랑이란 말’을 배경음악으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임도혁은 오나미를 위한 허경환의 색소폰 생일 축하 이벤트에 자신의 데뷔곡을 열창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제작진 측은 “오나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허경환의 마음이 임도혁의 ‘사랑이란 말’의 내용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라며 향후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메인 러브 테마송으로서의 가능성을 예약했다.

한편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잇'이란 칭호 속에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보컬리스트 임도혁은 최근 R&B 발라드 데뷔곡 ‘사랑이란 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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