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전방 중국 공청단 서기…청년지도자 100명 이끌고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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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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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전방 공청단 중앙서기처 서기[사진=국제교류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은주 기자 =한중청년지도자 포럼 참석차 방한한 푸전방(傅振邦)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앙서기처 서기가 한·중 양국 청년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푸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공청단 대표단은  24일 경기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그룹, 성균관대학교를 잇달아 방문했다. 대표단 일원 중 35명은 별도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와도 만나 한중 청년창업 등 중점업무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청단 대표단은 앞서 23일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개최한 '2016년 한·중 경제세미나'에 참석해 한중 경제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오는 25~26일엔 제주도를 방문해 '한중 청년 지도자 포럼' 등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공산당의 청년 인재 양성소로 불리는 공청단의 이번 방한 대표단은 중국 정치·경제· 학술·언론 ·문화 등 각계 우수한 청년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한·중 청년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우호 방문했다.   

공청단 대표단의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전국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중 양국 외교부가 후원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7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양국 청년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당시 양국은 2015년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양국 청년지도자 각 100명의 상호방문을 추진하고 한중청년지도자포럼 행사도 번갈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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