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칼로스메디칼, 고혈압 치료기 초기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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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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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독의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은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초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디넥스의 초기 임상은 6월부터 세브란스병원·서울대학교병원·서울성모병원에서 표준 약제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디넥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6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 올해부터 3년간 연구비 9억여원을 지원받는다.

박을준 대표는 "초기 임상계획 승인과 연구비 지원으로 디넥스 개발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며 "제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서 100억원을 투자 받아 설립됐다.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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