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표 토요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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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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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까지 청소년 공연마당·전통문화체험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토요 문화축제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1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마음껏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정서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천의 청소년 문화마당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0년 인천시 연구 용역으로 개발돼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올해는 이날 개막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평문화의거리, 월미문화의거리, 부평역광장 및 중앙공원 등에서 총 14회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비보이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인천시 대표 토요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1]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는 전통매듭공예 및 전통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체험과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먹거리체험 등이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 및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청소년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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