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시나이 ‘애나’,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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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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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애나'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스라엘 감독 오르 시나이의 영화 ‘애나’가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대상을 거머쥐었다.

5월 22일(한국시간) 칸 국제영화제 주최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대상작을 발표했다.

오르 시나이 감독이 대상을 수상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학생 경쟁 부문으로 각 나라의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시네파운데이션에는 15개국 2300개의 영화가 출품됐고 그 중 박영주 감독의 '1킬로그램'이 18편의 초청작 중 하나로 꼽힌 바 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한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은 영국 하미드 아마디 감독의 ‘인 더 힐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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