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틴탑 엘조, 드럼 응원하는 든든한 아버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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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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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틴탑 공식 트위터 @TEEN_TOP]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드라마 딴따라’에서 재훈(엘조 분)의 아버지(맹상훈 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됐다.

지난 18일 틴탑 공식 SNS에는 “아버지랑 함께! 재훈이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아부지” 라는 글과 엘조와 아버지 연기자와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엘조는 후드 티를 입고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한 채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엘조 옆에는 극 중 엘조의 든든한 지원군 아버지가 인자한 표정을 짓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9화에서 엘조는 딴따라 밴드 활동을 극구 반대하는 엄마와 진심의 대화를 나눴다. 엘조를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아버지가 첫 등장해 쉽게 꺾이지 않는 엄마에게 소리치며 엘조 편을 들어주었다. 스무 살 아들의 꿈을 위해 캐리어를 들고 가출 가방을 싸 주지만 엘조는 자기에게 바친 엄마의 인생을 망칠 수 없다며 가출을 포기 했다.

엘조는 드라마 ‘딴따라’ 에서 서재훈 역으로 공부도 1등, 드럼도 1등인 서울대생 ‘엄친아’ 드러머이다. 엄마와 딴따라 밴드 중 선택의 갈림길에 섰던 엘조는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딴따라 밴드를 선택해 앞으로 펼쳐질 엘조의 모습에 궁금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틴탑 엘조가 서울대생 천재 드러머 서재훈 역으로 등장하는 SBS 드라마 ‘딴따라’ 10화에서는 그린(혜리 분)이 고군분투 하며 잡은 행사장에 도착하자 딴따라 밴드 멤버 전체가 얼어붙은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10화는 오늘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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