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산업단지 조성, 시장 흐름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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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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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소주공단, 유산공단, 어곡공단 등 기존 산업단지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되면서 유입인구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주남동에 들어서게 될 서창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인 대규모 산업단지로, 주남동 290번지 일원에 약 8만㎡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서창산업단지의 조성은 산업인력의 지역정착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며 지역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남동 일대는 부산에서 정관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보한 지역으로 주요 인근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고 다른 산업단지들과의 거리도 가까워 산업인력을 위한 배후시설이 갖춰진 좋은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원하는 실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산업단지 인력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 유치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현진에버빌이 참여한 지역주택조합은 8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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