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복지매니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5월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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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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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부길)는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북면복지매니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5월의 하모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사회적 관계단절 및 문화혜택 소외로 인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신북 어린이 집 원아 30여명이 노래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가진 후 어르신들은 새말아가페쉼터의 점심식사, 허브아일랜드와 신북 리조트(주)의 무료입장권, 효정원의 간식제공, 신북어린이 집의 차량지원과 신북면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 등의 참여로 나들이 행사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이웃집의 자식들이 오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한구석이 아려오곤 했는데 이렇게 초대해 주고 예쁜 손자 손녀들이 부르는 노래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니까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갖게 하고 어른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5월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며, 이 행사를 기획해 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신북면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중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32-519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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