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열애 고백'에도 '라스' 시청률 하락…'신의 목소리'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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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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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나 출연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신의 목소리'가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5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지만 전회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가 주춤하는 사이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전회에 비해 시청률을 1.2%p나 껑충 띄우며 '라디오스타'를 위협했다. 이날 '신의 목소리'는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가 '신의 목소리' 추격을 떨치고 수요 예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디오스타'와 '신의 목소리'는 모두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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