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크루즈 이어 케이식도 공화당 경선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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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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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하다고 선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하이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중단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전날 인디애나 경선에서 압승한 후 2위 주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후보는 이미 트럼프로 굳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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