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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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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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는 5~8일까지 나흘간 경찰 인력 50% 증원 및 순찰차량 50% 증가 배치 등 명절 수준의 특별교통 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순대는 한국도로공사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정체 구간 발생시 신속한 현장 조치 등 화상순찰 강화 및 교통전광판(VMS), 교통방송 등을 통한 사전 홍보로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작·종료 전 1시간을 집중관리시간대로 지정해 순찰차, 싸인카 등 가용 장비를 최대 동원 부산·대동·북부산·서부산 등 주요 영업소에 배치한다.

고순대는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무리한 과속운행·면제적용 시간까지 갓길주차, 저속운행 등 단속 계도에도 힘쓴다.

통도사, 울산IC 및 지·정체가 예상 되는 경부선 언양JC, 중앙선 대동JC 등 7개소에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지정차로 준수,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 및 난폭 운전에 대해서는 경찰 항공대 헬기와 지·공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 관계자는 "휴게소, 고속도로 진입로 등에서 음주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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