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기상청 "전국 비 강풍특보"..제주도 항공편 173편 결항·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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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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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기상도 기상청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3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16.9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에 비와 함께 강풍특보 발효됐다. 특히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는 호우특보 발효돼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내일(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예상 강수량(3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북부(4일까지), 경상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4일까지) : 20~60mm
▶서울.경기남부, 강원도영서(4일까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 10~30mm ▶강원도영동 : 5~1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도에 기상 악화로 강풍과 난기류 특보가 발효돼, 어제(2일) 하루 항공편 173편이 결항·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을 빚었고, 승객 만 4천여 명의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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