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父 "오나미, 진짜 내 며느리면 좋겠다" (님과 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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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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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허경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나미에게 푹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통영으로 내려가 허경환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시부모님과의 첫 대면을 하게 된 오나미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를 시작으로 어머니와 함께 저녁상을 차리며 실제 고부지간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의 손을 꼭 붙들고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성격도 사근사근하니 좋다”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그 뿐이 아니다. 오나미와 함께 하루를 보낸 허경환의 부모님은 “이게 가상이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 나미가 진짜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작별을 아쉬워했다.

필살기를 총동원해 며느리로서 합격점을 따낸 오나미의 시댁 방문기는 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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