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아침 연어-점심 가자미-저녁 참치" 삼시세끼 생선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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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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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머라이어 캐리(46)가 결혼을 앞두고 극강 다이어트를 결행했다.  하루 세끼 생선만 먹는 특이 일식 다이어트다.

해외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캐리가 언론재벌이자 투자가인 호주 거부 제임스 패커(48)와의 결혼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결정했다고 1일(현지 시간)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머라이어가 아침엔 연어, 점심땐 가자미, 저녁엔 참치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전 저 탄수화물 식이요법과 하루에 과일 한 조각 먹는 다이어트까지 해 15파운드(약 7Kg)을 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2사이즈가 줄어든 드레스를 보고 억만장자 약혼남이 머라이어의 체중이 더 빠질까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소식통은 '히트' 매거진을 통해 "제임스는 머라이어에게 자신은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골을 사람스러워 한다며 다이어트를 참아줬으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라이어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12살 연하인 배우 겸 가수 닉 캐논과 2008년 결혼, 아들 딸 쌍둥이인 모로칸과 먼로를 낳았으나, 지난 2014년 12월 이혼했다.  제임스 패커와는 올해 1월 정식 약혼발표를 해, 올 여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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