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측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 확정 NO…현재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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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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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소담이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일 박소담 소속사 카라멜 이엔티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소담이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뷰티풀 마인드’는 여주인공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본 리딩 및 티저 촬영을 진행한 바 있어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6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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