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아시아] 그룹 아이콘, 방콕-싱가포르-자카르타 등 총 6개 도시 추가 공연 개최 확정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콘이 첫 아시아 투어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ASIA’의 6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콘은 중국 선전과 상하이, 태국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총 6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6월 3일에는 선전 ‘SHENZHEN BAY SPORTS CENTER GYMNASIUM’, 6월 11일 상하이 ‘GRAND STAGE’, 7월 16일 방콕 ‘IMPACT EXHIBITION HALL 3&4’, 7월 24일 싱가포르 ‘SINGAPORE INDOOR STADIUM’, 8월 13일 쿠알라룸푸르 ‘STADIUM NEGARA’, 9월 3일 자카르타 ‘ICE – BSD CITY HALL 5’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총 5개 도시 14회 공연 14만 6000관객을 모은 첫 일본 아레나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를 성료,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아이콘은 투어 규모 확대를 결정하고 첫 아시아 투어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아시아투어의 첫 포문을 연 아이콘은 당시 공연 시작 전부터 현지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아이콘만의 열정적이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팬들을 열광시켰다.

대만 공연으로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아이콘은 5월 7일 홍콩, 14일과 21일 중국 청두와 난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