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영상기자재전 ‘P&I 2016’ 참가…체험존·강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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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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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국내 최대 카메라 전시회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 이하 P&I 2016)’에 참가한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국내 최대 카메라 전시회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 이하 P&I 201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P&I 2016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DSLR카메라를 포함해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시리즈와 콤팩트 카메라 COOLPIX, NIKKOR 렌즈 등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 넓은 유저층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군을 전시한다.

DSLR 카메라에서는 니콘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F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D5와 가장 최근에 선보인 D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D500을 비롯해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D750, D5500 등과 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FX 포맷과 DX 포맷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여성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5와 초 망원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900s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니콘은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렸다. 참관객들은 부스에 마련된 니콘 스튜디오를 통해 가족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튜디오를 직접 빌려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는 니콘 리더스 클럽 소속 작가를 비롯해 국내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 와이진(Y.ZIN), 항공사진 전문가 신병호 작가, 그 외 레드불 포토그래퍼 손스타와 방송인 정종철 등 유명 강사진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Q&A 형태를 빌린 이색 제품 설명회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포토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울 진행한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P&I 2016에서는 최근 전문가 못지않게 사진에 관심을 갖고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싶어하는 카메라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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