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억만장자는 아이폰SE 마음에 안 든다? "애플의 실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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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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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 억만장자가 아이폰SE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 투자자 자웨팅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차세대 모바일 인터넷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자웨팅 회장은 "애플이 중국에서 매출 둔화를 보이는 이유는 혁신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4인치 화면의 아이폰SE는 기술적으로 매우 수준이 낮다. 애플의 실수였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4인치 보급형인 애플의 아이폰SE는 오늘(28일)부터 한국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내달 10일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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