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 도서관 주간『김선희 작가와의 만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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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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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6일 오전10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선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제 11회 사계절 문학 대상 수상작인『더 빨강』의 저자 김선희 작가는『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소원을 들어주는 선물』,『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등 장편동화를 집필했으며, 제3회 살림YA문학상 대상 수장작인『열 여덟 소울』로 첫 청소년 소설을 발간, 다방면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더 빨강』속의 다섯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성, 가족, 사랑, 기억, 성장에 대해서 나눈다. 끝 모를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의 세계를 실제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하고, 그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주제에 대해서 풀어내므로 인생을 통해서 가장 뜨겁고, 가장 고통스럽고, 그러면서도 가장 빛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신청은 전화 및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청소년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책 속 문장을 이용하여 책갈피 만들기, 어린이 독서퀴즈 및 분류기호 맞추기, 그림책 원화전시, 책과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영화상영, 연세대학교 윤태영 교수와 함께하는『도서관 속 과학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봄향기가 가득한 4월 계양도서관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의 봄을 느껴보길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열람봉사과(☎ 540-44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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