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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중 청년이 막는다"…미래숲 '제15기 녹색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 2016-04-10 00:43수정 : 2016-04-10 00:4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봄의 불청객 황사방지를 위해 한‧중 청년들이 나섰다.

9일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미래숲)이 주최하고 한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15기 녹색봉사단(Green Corps)은 명지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 이 자리에서 이들은 사막화 방지와 더불어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YTN 사이언스 24 캡쳐]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쿠부치사막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제15기 녹색봉사단(Green Corps)은 국내외 대학생 및 30대 직장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청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쌤소나이트, 호텔롯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참가한다.

이들은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단원들과 수목행사에 참여하고, 시진핑(习近平) 중국국가주석의 모교인 청화대학(清华大学)을 방문, '한중일청년포럼'에 참여하는 등 한중 청년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현 전 주중대사이자 미래숲 대표와 홍석인 외교부 문화외교국 심의관, 신정승 전 주중대사,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도종 명지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권병현 대표는 "민간에서 시작된 양국 청년들의 자발적 환경 협력이 한중 우호를 상징하는 전 세계적 토지황폐화 방지 사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을 협력의 기초로 삼을 것"이라며 15기 녹색봉사단을 환영했다.

홍석인 심의관도 축사를 통해 "우리청년 모두가 민간외교관이 되는 이번 공공외교 사업은 한중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미래숲은 중국 공청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부터 약 2500여명의 한중 녹색봉사단을 배출,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 2700ha 대상지에 840만 그루를 식수하는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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