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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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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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치창조 부문 2회 연속 대상 수상...중부권 최대 관광도시 건설 기반 마련 높이 평가돼 -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수상 장면 [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 부문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과 리더십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모범적인 경영인 및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가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군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여를 잇는 보령선을 반영시켜 중부권 최대 관광도시 건설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16년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공모에 ‘부여 규암 친수구역 5성급 특급호텔 조성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돼 충남 최초 특급호텔 유치에 청신호를 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군수는 백마강 수상계류장, 오토캠핑장 개장으로 수상관광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노인복합단지에 5백억원대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8개 과목을 진료하는 준종합병원 기능의 요양병원, 3백여 세대 임대아파트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전원형 실버타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5회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 2창업을 통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두레기업, 밤가공 활성화 지원사업 등 8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전국 군단위 최초로 전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2015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등 군민 누구나 재난과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되는 안전도시 위상을 확립했다.

 은산2농공단지내 비츠로씨앤씨 준공과 2016년까지 2공장 추가 신축기반을 구축하여 친환경 우수기업들의 입주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원도심 상권회생을 위해 상권활성화 재단을 출범, 청년창업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추진함은 물론 금강 수질개선을 위한 금강핵심생태축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군민감성복지 100대 시책,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축사업 추진 등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 앞장서 왔다.

 이 군수는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도시 부여 건설은 그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할 때만 가능하다”며 “올해에도 군민 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답을 찾아 더 새롭게, 더 찬란하게 부여의 품격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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