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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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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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공동체 사업 분석․평가, 교육사업 등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된 지원센터가 지난해 말 계약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지난 1월 공모 결과 기존 운영자였던 사단법인 인천마을넷이 운영자로 재선정됐다.

지난 2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센터 운영 규정’과 ‘2016년 지원센터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매년 공모)에 대한 분석·평가·연구, ▸주민 주도의 마을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원, ▸주민자치 인문대학, 마을공동체 설명회 등 교육사업, ▸종합자문단 지원 활동의 교류협력 사업, ▸마을활동가 양성·자원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시에서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라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분들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및 마을상담소,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원도심 지역과 공동주택이 많은 인천의 특성에 맞게 주민이 정주해서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역사, 문화 등 마을의 고유성을 살려 공동체를 지속하는 사람 중심의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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