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정비계획(안) 주민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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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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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공람 및 주민 설명회 개최로 민원발생 최소화 -

▲예산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정비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해제대상 토지소유자 953명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군청 도시재생과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에 관련서류를 비치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설명회는 오는 6일 예산읍사무소를 시작으로 8일 삽교읍사무소와 11일 덕산면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군은 현재 도로, 공원 등 628개소 면적 717만5441㎡의 군계획시설 중 미집행시설이 258개소, 면적 150만7477㎡, 2944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시설 변경 58개소, 폐지 78개소로 검토해 존치되는 180개소 면적 97만435㎡, 1381억원에 대해 단계별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중 주민의견 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단계별집행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폐지되는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 오는 12월 31일까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법적 행정절차 사항은 아니지만 최대한의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민원발생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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