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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110호점 개점…1분기만에 올해 목표 조기 달성

입력 : 2016-03-22 00:06수정 : 2016-03-22 00:06

에프알제이 매장 전경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 대표 성창식)가 1분기 만에 올해 목표였던 110호 매장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110호 매장은 강서 NC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프알제이는 작년 한세실업에 인수된 이후 브랜드를 재정비하며 2016년 내 15개 매장 신규 출점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들어 매장들의 매출 안정화 및 증가세가 뚜렷해지면서 바이어들의 신규 오픈 문의가 몰렸고, 그 결과 1분기가 마무리되기 전에 110호 매장 계약을 확정 지었다.

에프알제이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한세실업의 인수 영향과 탄탄한 브랜드 운영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브랜드 런칭 이래 18년 동안 데님 전문 브랜드로서 한길을 걸어오며 검증된 운영 능력에 한세실업의 풍부한 자금력과 소싱력이 더해지면서 패션 업계에서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업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리뉴얼 콘셉트와 상품 계획, 마케팅 플랜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에프알제이는 신규 오픈 매장들의 매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매장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FRJ JEANS 브랜드데이를 지정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USB 메모리, 패션 양말 등을 본사가 100% 지원해 증정하고 있다.

은수빈 에프알제이 홍보팀장은 "매장 오픈 보다 탄탄하고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사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110호 매장 조기 달성을 기점으로 브랜드 강화와 함께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견인해 나갈 에프알제이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최근 고가 수입 데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원단의 터키데님을 8만원대에 내놓는 등 가성비 높은 소비자 친화적 상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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