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에 내려앉은 핑크빛 봄…2016 워커힐 벚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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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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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6 워커힐 벚꽃축제(2016 Walkerhill Cherry Blossom Festival)'가 오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워커힐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컨테이너식 에코카페 '워커힐 테이스티 박스'를 만날 수 있으며 '아트마켓(Art Market)',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벚꽃'으로 래핑한 호텔 무료 셔틀 버스, ‘벚꽃 피크닉 매트’, ‘벚꽃 도시락’ 등 핑크빛 벚꽃 시리즈도 선보인다.

오는 26일 먼저 오픈하는 컨테이너식 에코 카페 ‘워커힐 테이스티 박스’에서는 커피, 주스, 티 등의 음료를 비롯해 소시지, 치킨, 닭 꼬치 등 간단한 먹거리는 물론 젤라또,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또 피자힐에서 운영하는 야외 화덕도 마련, 프로슈토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등 다양한 씬 피자가 따끈따끈하게 준비된다.

올해에는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워커힐 벚꽃 도시락’과 ‘벚꽃 음료’를 새롭게 선보인다. 도시락은 테이스티 박스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벚꽃 음료는 피자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9일과 10일, 16일, 17일에는 워커힐의 숲과 강을 테마로 한 ‘아트마켓’이 열린다. 아트마켓에서는 미술 영재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마켓 참가비와 영재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이외에 도슨트 투어,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체험,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진다.

동일한 기간 열리는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를 통해 300여종의 세계 와인과 100여종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에서 직접 담근 ‘수펙스 김치’ 소포장 론칭 이벤트와 ‘워커힐 벚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워커힐에서 피크닉 세트와 와인 페어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루밍 페스티브’ 패키지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더글라스룸’ 1박이 가능한 ‘페스티브Ⅰ’은 20만원부터이며 본관 ‘딜럭스룸’ 1박이 가능한 ‘페스티브Ⅱ’는 22만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다.

이 패키지에는 테이스티 박스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세트와 워커힐 스트리트에서 개최하는 와인 페어 입장 할인권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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